<발달장애인 지원 및 권리보장에 관한 법률 제정을 위한 의견수렴의 장> 토론회를 다녀와서..
#무관심, 그리고 무지 공감에서 인턴 활동을 한 지도 벌써 6개월이 되어간다. 지금까지 공감 사무실 또는 외부 토론회나 세미나 자리에서의 다양한 활동은 내게 어떤 의미가 되어 갈까. 공감 인턴이 되어 염형국 변호사님과 '장애인 인권' 관련 일을 시작하게 되었을 때, 매우 얼떨떨하며 어색해했던 기억이 난다. 이는 “장애인 인권”이 인권이라는 큰 틀 아래에서 내가 관심을 갖고 있던 분야가 아니었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더 근본적인 이유는 내가 장애인 인권에 대해 거의 무지했기 때문일 것이다. 무관심과 무지, 이것이 나의 장애인 인권에 대한 지식과 감정의 총체를 표현해주고 있었다. 그러나 인턴 활동이 거의 막바지가 된 지금에 와서 내가 여태껏 쌓아온 인턴 활동을 되새겨보니, “장애인 인권”에 관련된 사안들을 조..
공감이 하는 일/자원활동가 이야기
2012. 8. 3.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