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변호사, 즐겁기에 열정이 생기는 일 - 제2차 공익변호사 양성을 위한 라운드테이블
2013년 5월 24일, 두 번째 공익변호사를 위한 라운드테이블이 열렸다. 지난 1차 라운드테이블은 일선의 다양한 공익변호사들의 경험을 듣는 자리였다면 이번 2차 라운드테이블은 이제 갓 출발하려고 하는 변호사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다섯 명의 발제자와 두 명의 보조발제자가 공익 변호사를 결심하기까지, 또 공익변호사로서 어떤 한 길을 선택하기까지 했던 여러 고민을 내어놓는 허심탄회한 자리였다. 공익변호사, 너로 정했다! 공익전담변호사로 활동을 시작한 발제자들은 어떻게 공익변호사로서의 길을 정하게 되었을까. 이 날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섰던 임자운 변호사는 현재 반올림 상임활동가로 삼성 반도체 관련 산업재해 소송을 맡고 있다. 임 변호사는, 행복은커녕 인간다운 삶조차 누릴 수 없는 현..
공감이 하는 일/법제개선 및 연구조사
2013. 5. 30.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