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빈곤의 현실과 반빈곤운동' 월례포럼을 다녀와서 -4월 월례포럼 후기-
지난 4월 28일 오후 아름다운 재단 대회의실에서 한국 빈곤의 현실과 반빈곤운동이라는 주제로 월례포럼을 진행하였다. 최예륜 빈곤사회연대 사무국장님은 단정한 단발머리에 작달만한 몸집, 대학생처럼 보이는 얼굴을 가지고 계셨다. 반빈곤운동을 이끄는 빈곤사회연대를 책임지는 분이라고 하기에는 부드러운 이미지로 인해 처음에는 살짝 놀랐다. 하지만 강연을 하면서 그 분이 뿜어내는 열정과 빛나는 눈은 남달랐다. 이런 것을 두고 외유내강이라고 하는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먼저 사무국장님은 빈곤층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삶을 따라가다 보면 그들에게 공통점이 있다는 말로 강연을 시작하였다. 사무국장님이 활동을 하면서 만나본 사람들의 모습은 다양했다. 1. 남편을 일찍 사별하고 자녀 셋을 키우기 위해 오랜 기간 동안 식당..
공감이 하는 일/공익법 교육·중개
2011. 5. 4.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