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분홍치마제작 DMZ영화제 상영예정작 다큐멘터리 <두개의 문>을 보고 와서
지난 9월 15일 목요일 장서연 변호사의 제안으로 조혜인 변호사와 함께 인턴 근무 후 마포에 위치한 연분홍치마 사무실에 방문하여 지난 23일(금), 25일(일) 양 일간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성황리에 상영된 다큐멘터리 상영 전 모니터링에 함께 참석했습니다. 그 날 모니터링의 목적은 영화제 상영 전 마지막 편집을 위해 법적인 자문과 다큐멘터리 내용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용산참사에 대한 심각성을 누누이 들어왔지만, 구체적인 정황이라든가 쟁점에 대하여 알지 못한 상태였기에,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용산참사의 여러 실체를 알 수 있었습니다. 다큐멘터리를 보고 나오는 길에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지난 1학기 수강했던 이라는 수업에서 다루었던 아나톨 프랑스의 라는..
공감이 하는 일/자원활동가 이야기
2011. 9. 26.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