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 3주년 기념 토론회 후기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 3주년 기념 토론회가 지난 4월 6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었다. 「장애인차별금지법」(이하 장차법) 토론회는 2008년 장차법 시행 이후 그 시행 경과 및 성과를 비판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1부에서는 장차법 시행 3주년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자리로, 조형석 국가인권위원회 장애차별조사과 장애정책팀장이 장차법에 의거한 진정사건의 권리구제율을 중심으로 발제를 진행하였다. 조 팀장에 따르면 인권위로 접수되는 전체 차별 진정사건 중 과반수가 넘는 대다수의 사건이 장애차별 진정사건이라고 한다. 이는 우리사회에 여전히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 많이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동시에 이는 장차법 인식 및 홍보를 통한 장애인..
공감이 하는 일/자원활동가 이야기
2011. 4. 14.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