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과 복지, 그 지긋지긋한 이야기 속에서 희망을 보다
한국도시연구소 서종균 연구원님과 함께 한 1월 공감 월례포럼 후기 2월 11일 금요일 정독도서관 제1세미나실에서 12기 인턴들이 마지막으로 준비한 1월 월례포럼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수 마지막 월례포럼이니 재미있게 기획해 보자는 취로 동물권, 사회적기업 등 여러 아이디어를 검토해 보았지만 결국 ‘주거와 복지’라는 다소 무겁고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기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최근 진보/보수 여야를 막론하고 ‘복지’가 한국사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차기 대권의 핵심 이슈는 복지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으며, 가수 김장훈이 등장해서 ‘집은 사는 것이 아니라 사는 곳’이라고 외치는 텔레비전 광고도 방영되고 있고, 매 해 겨울 거론되는 홈리스 및 쪽방촌 주민들 이야기, 그리고 온 국민을 경악케 한 용산..
공감이 하는 일/자원활동가 이야기
2011. 2. 21. 2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