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 받아도 되는 학생은 없습니다! - 성적지향과 임신 출산에 따른 차별사례보고회를 다녀와서
사진출처 _ 참세상 현재 9만 7천 여명의 서울시민이 서명한 서울학생인권조례 주민발의안이 서울시 의회에 상정되어 있습니다. 12월 16일 서울시 교육위원회 심의, 12월 19일 서울시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학생인권저지투쟁연대를 비롯한 세력들은 평등과 인권의 가치를 실현 할 수 있는 학생인권조례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보수 기독교 세력들은 차별받지 않은 권리에 종교가 포함되어 있고 성적지향, 임신출산으로 인한 차별금지조항을 동성애 허용 조항이라며 호도하고 논란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이에 학생인권조례 성소수자 공동행동에서는 성적지향과 임신출산에 따른 차별사례보고회를 개최하였고 많은 언론사에서 취재를 나왔습니다. 먼저 진행된 것은 차별사례 인터뷰영상이었습니다. 커밍아웃을 한 여고생의 독백이었는데, 자신과..
공감이 하는 일/자원활동가 이야기
2011. 12. 9. 2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