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실무수습 후기] 울고, 웃고 쏜살같았던 2주
공익변호사그룹 공감에서 1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실무수습을 하게 되었다. 2008년 제1회 공감 인권법 캠프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인권적 감수성을 가진 법률가’라는 꿈을 갖게 된 나에게 다시 이 곳, 공감에서 실무수습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크나큰 행운이었다. 공감이 어떤 곳이며 어떠한 공익활동을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모인 법학전문대학원생 11명과 함께 2주간의 실무수습이 시작되었다. 공감의 실무수습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지도 변호사님이 주는 기록을 읽고 서면을 작성해보는 것은 물론, 토론회 · 간담회에 참석하고, 공감의 변호사들로부터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듣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었다. 성소수자 인권, 노동 인권, 국제 인권, 이주여성 인권, 공익제보자 인권 등에 대..
공감이 하는 일/로스쿨 실무수습
2011. 2. 9.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