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ining on the Optional Protocol to CEDAW for Lawyers』를 다녀와서
네팔 카트만두에서 만난 필리핀 변호사 라이사(Laissa)는 'Alternative Legal Assistance Center'라는 공익법단체에서 지난 20년 동안 일해왔다고 한다. 대학 시절 공익법단체가 설립된다는 소식을 듣고 무작정 찾아가 그곳에서 일하며 로스쿨을 마치고 변호사가 되었단다. 20년간 박봉의 월급을 받으며 한 단체에서 공익법 활동을 지속할 수 있었던 비결을 묻자 "Balance"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대답한다. 방글라데시의 여성인권단체 'Naripokkho'에서 성매매피해 여성들의 생존권 보호를 위한 활동을 펼쳐온 페드로시(Ferdousi) 변호사는 자신을 "Activist"이자 "Lawyer"라고 소개한다. 이 범상치 않은 변호사들은 지난 2010년 2월 22일부터 27일까지 네..
공감이 하는 일/법제개선 및 연구조사
2010. 3. 16.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