씁쓸함...그러나 다시 잊혀서는 안 될 이야기 - 광주인화학교 사건해결과 사회복지법 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다녀와서
# 씁쓸함...그러나 다시 잊혀서는 안 될 이야기 최근 영화 ‘도가니’의 흥행열풍으로 장애인 인권 문제에 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장애인 인권 문제의 심각성과 그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느낀 정치권도 지난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장애인 인권보장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려 하고 있습니다. 인화학교사건은 2005년 발생되었고, 이와 관련해 그동안 계속해서 장애인 인권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요구했음에도 무관심으로 일관했던 정치권이 ‘영화의 흥행’이라는 우연한 요소로 이번 사태에 귀를 기울인다는 점이 씁쓸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그 어느 때보다 문제해결에 힘을 실을 수 있는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러한 해결책 마련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18일, 국회도서관의 소회의실에서는 민주노동당 곽정숙 ..
공감이 하는 일/자원활동가 이야기
2011. 10. 20. 2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