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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의 목소리

  • '불법체류자'라는 말부터 버리자

    2007.12.12 by 비회원

  • 차별받는 모든 이들을 위한 차별금지법을 만들기 위해

    2007.12.12 by 비회원

  • 인권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2007.10.26 by 공감이

  • [공감칼럼] 병역거부 운동은 공감을 지향한다

    2007.10.26 by 공감이

  • 아이들과 행복을 찾아가는 그 길목에서 - 고미경

    2007.10.20 by 공감이

'불법체류자'라는 말부터 버리자

[공변의변] '불법체류자'라는 말부터 버리자 언어는 감수성의 중심 무대다. 언어는 세상을 바라보는 창이자, 사물과 존재에 이르는 길이다. 언어는 때로 ‘존재의 진실'을 가리기도 하고, 때로는 ‘인식의 지평'을 넓히기도 한다. 언어는 우리의 의식이요 무의식이고, 전략이고 실천이며, 무기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근로자'와 ‘노동자'라는 규정 사이에는 ‘찐한' 의식/무의식의 싸움이 들어있고, 서로 다른 이해와 감수성이 녹아있다. 동일한 대상을 지칭하는 ‘근로자'와 ‘노동자'라는 말은, 어쩌면 서로 다른 인식과 실천을 내용으로 하는 서로 다른 존재들을 만들어 내고 있는지도 모른다. 언어가 존재의 진실을 가리는 대표적인 예로는 ‘산업연수생'의 경우를 들 수 있다. ‘산업연수생'은 더 이상 ‘노예'가 허용되지 않..

공감의 목소리/공변의 일상 2007. 12. 12. 17:02

차별받는 모든 이들을 위한 차별금지법을 만들기 위해

일곱 개 차별 금지 영역의 삭제 ‘성적지향, 학력, 가족형태 및 가족상황, 병력, 출신국가, 언어, 범죄 및 보호처분의 전력.’ 이와 같은 일곱 가지 항목은 지난 10월 2일 법무부가 발표한 입법예고안의 차별 금지 대상의 목록에 성별, 장애, 인종 등의 다른 항목들과 같이 멀쩡히 잘 담겨 있었다. 그러나 입법 예고 한 달여 만에 이 항목들은 법안으로부터 한꺼번에 삭제되었다. 일곱 가지 항목 삭제와 함께 ‘성별’에 대한 정의 조항 또한 사라졌고 이는 실질적으로 트랜스젠더 정체성을 매개로 한 차별 역시 법안의 최종안에 차별 금지 대상으로 포함되지 못했다는 것을 알려 주었다. 이로써 우리는 ‘헌법 및 국제 인권규범의 이념을 실현하고 전반적인 인권 향상과 사회적 약자․소수자의 인권보호를 도모함’을 차별금지법의 ..

공감의 목소리/공변의 일상 2007. 12. 12. 16:49

인권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 이 나라가 모든 인간은 평등하게 태어났다는 것을 자명한 진실로 받아들이고, 그 진정한 의미를 신조로 살아가게 되는 날이 오리라는 꿈입니다. 언젠가는 조지아 주의 붉은 언덕 위에서 예전에 노예였던 부모의 자식과 그 노예의 주인이었던 부모의 자식들이 형제애의 식탁에 함께 둘러앉는 날이 오리라는 꿈입니다. 나의 네 자녀들이 피부색이 아니라 인격에 따라 평가받는 그런 나라에 살게 되는 날이 오리라는 꿈입니다.’ 1963년 8월23일 노예 해방 100주년을 맞아 워싱턴에서 열린 ‘일자리와 자유를 위한 워싱턴 대행진’에 참가했던 미국의 흑인 인권 운동가 마틴 루터 킹의 인권운동사에 길이 남을 연설 중 일부분이다. 마틴 루터 킹이라는 위대한 인권운동가로 인하여..

공감의 목소리/공변의 일상 2007. 10. 26. 02:02

[공감칼럼] 병역거부 운동은 공감을 지향한다

처음 학생운동을 시작할 때 내게 운동은 분노였다. 감정은 격하게 표출되었고 때로는 파괴적이었다. 파괴와 건설의 새 세상으로 가자는 슬로건만큼 마음을 들뜨게 하는 구호도 없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고 하지 않던가! 파괴 없이 세상은 변하지 않는다.’는 생각은 자신을 점점 더 강하게, 동시에 외롭게 만들었다. 병역거부를 결심할 때쯤 내게 운동은 전략과 전술이었다. 조직적 전망이 없는 운동은 무기력하고 허망해 보였다. 나는 거침없이 하이킥을 날렸다. 그러나 갈수록 외로워졌다. 결국 골방을 선택하고 혼자 끙끙 앓았다. 거침없이, 배신감과 냉소가 마음을 지배했다. 공감(共感)-감정을 함께 나누는 일. 타인의 기쁨과 고통을 함께 나누는 일은 어렵지만 행복한 일이다. 살면서 진심으로 공감 받고 있다는 느낌,..

공감의 목소리/공변의 일상 2007. 10. 26. 01:59

아이들과 행복을 찾아가는 그 길목에서 - 고미경

쉼표 하나 아이들과 행복을 찾아가는 그 길목에서 지하철 막차를 탔다. 지하철역에 세워둔 자전거를 타고 집에 가는 길, 자전거가 뭔가 이상하다. 체인이 삐걱거린다. 불안한 마음으로 페달을 밟아 언덕길을 오르는데..이런, 급기야는 우당탕 넘어지고 말았다. 하늘을 날아 땅바닥으로 곤두박질 친 나는 스물다섯이란 나이를 떠올리곤 잠시 망설이다 에라 모르겠다하며 그 자리에 주저앉아 울고 말았다. 깜깜하고 쌀쌀한 가을밤, 가로등불빛 아래서 나는 그렇게, 넘어진 자전거를 벗 삼아 오랜만에, 서럽게 울었다. 그런 때가 있는 것이다. 누구나. 땅바닥에 내동댕이쳐진 느낌에 슬퍼질 때가. 한참을 주저앉아 있어도 다친데 없냐며 따뜻한 손길 내밀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구나 하고 서러워질 때가 있는 것이다. 눈물을 훔치며 그런 생..

공감의 목소리/공변의 일상 2007. 10. 2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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