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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의 목소리/공변의 일상

  • [염변의 미국생활기 32] 영화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를 보고

    2010.04.08 by goodcountry

  • [염변의 미국생활기 31] 미국의 장애인 P&A(Protection & Advocacy - 보호 및 권리옹호) 제도

    2010.03.31 by goodcountry

  • 인간을 주목하라, 신의 존재를 의심하라 - 『만들어진 신』 (리처드 도킨스)

    2010.03.30 by 비회원

  • 두 개의 판결과 법의 지배 - 『민주주의와 법의 지배』 (아담 쉐보르스키 외)

    2010.03.30 by 비회원

  • 당신이 아는 미국과 다른 미국 들여다보기 - 『살아있는 미국역사』(하워드 진)

    2010.03.30 by 비회원

  • [염변의 미국생활기 30] 슬픈 인디언의 눈망울이 아른거리는 산타페

    2010.03.17 by goodcountry

  • [인터뷰] “이런 동성애 영화라면 많이 봐야 해요” - 장서연 변호사

    2010.03.15 by 비회원

  • [염변의 미국생활기 29] 당신이 아는 미국과 다른 미국 들여다보기(책 서평)

    2010.03.10 by goodcountry

[염변의 미국생활기 32] 영화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를 보고

얼마 전에 영화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One Flew Over the Cuckoo's Nest)'를 도서관에서 빌려서 보았다. 영화 제목은 누구나 한번쯤 들어보았음직 하고, 내게는 소설이든 영화든 명작이란 것이 늘 그렇듯이 잘 보아지지는 않았던 그런 류의 영화였다. 그런 류의 영화를 보게 된 이유는 우연히 이 영화가 미국의 정신병원의 실상을 그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이다.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는 '비정상'으로 낙인된 사람들이 수용되어 있는 정신병원의 실상을 그린 밀로스 포먼(Milos Forman) 감독의 1975년 작품이다. Cuckoo's Nest(뻐꾸기 둥지)는 미국에서 정신병원을 가리키는 속어라고 한다. 영화의 제목은 정신병원에 들어간 주인공을 지칭하는 말이다. 영화는 ..

공감의 목소리/공변의 일상 2010. 4. 8. 15:57

[염변의 미국생활기 31] 미국의 장애인 P&A(Protection & Advocacy - 보호 및 권리옹호) 제도

1965년 뉴욕주 상원의원이자 존 F. 케네디의 동생인 로버트 F. 케네디는 뉴욕주 윌로우브룩(Willowbrook)에 있는 발달장애인시설에서 벌어지는 인권침해를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윌로우브룩의 발달장애인시설은 어린아이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발달장애인들을 함께 수용하고 있는 대규모 시설이었다. 그곳에 있는 발달장애 아동들은 옷도 입지 못하고 벌거벗은 채로 있었고, 학교에도 가지 못하고 있었다. 2~3명이 70여명에 이르는 아이들을 보호하고 있었고, 그들에게 손으로 음식을 퍼서 밥을 먹여주었다. 그들은 하루종일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누구와도 얘기도 나누지 못한 채로 완전히 방치되어 있었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1975년에서야 발달장애인법에 장애인시설에서 살고 있는 발달장애인들..

공감의 목소리/공변의 일상 2010. 3. 31. 08:02

인간을 주목하라, 신의 존재를 의심하라 - 『만들어진 신』 (리처드 도킨스)

2007년 말, 'TV 책을 말하다'라는 TV프로그램에서 올해의 책(사회분야)으로 선정된 이 책이 나에게 각별하게 다가온 이유가 있다. 2007년 말, 종교적 비합리성이 개인의 신앙의 문제를 넘어 어떻게 정치·사회·인권문제에까지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직접 경험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 국가조찬기도회, 성시화운동본부, 한기총 등 기독교 단체들은 '동성애 차별금지법안 저지 의회선교연합'이라는 단체를 결성해 법무부가 입법예고한 차별금지법안에서 '성적지향'을 이유로 한 차별금지조항을 삭제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였다. 이들은 동성애를 '죄악'으로 동일시하고, 차별금지법이 '동성애 확산을 막으려는 모든 건전한 노력을 금지시키며, 결혼율의 감소, 저출산 문제, 직간접적인 AIDS의 확산 등 사회병리 현상을..

공감의 목소리/공변의 일상 2010. 3. 30. 11:52

두 개의 판결과 법의 지배 - 『민주주의와 법의 지배』 (아담 쉐보르스키 외)

'법의 지배'(rule of law)와 '법을 통한 지배'(rule through law)는, 말하자면 ‘한 끗 차이’다. 두 현상은 단절적인 것이 아니다. 정치적 권력이 독점되어 있느냐 배분되어 있느냐에 따라서 결정되는 동일한 연속선상에 놓인 문제다. 즉 법의 지배는 권력의 소재에 따라 결정되는 종속변수다. 이처럼 ‘법치’(法治)가 근본적으로 ‘정치’(政治)의 문제임을 확인하는 것이 이 책의 중심 주제다. 최장집 교수는 한국어판 서문에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제시한다. “법의 지배란 법의 제정, 법의 운용과 평결이 얼마나 사회적 힘의 관계를 공정하게 반영하는가라는 문제로 귀결된다.” ‘사회적 힘 관계의 반영’이라는 결론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접근해 보자. ‘입법’은 문자 그대로 사회적 힘 관계가 반영되..

공감의 목소리/공변의 일상 2010. 3. 30. 11:44

당신이 아는 미국과 다른 미국 들여다보기 - 『살아있는 미국역사』(하워드 진)

아메리카 대륙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크리스토퍼 콜럼부스였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정답은 ‘아니요’이다. 1492년 콜럼부스가 아메리카 대륙에 도착하기 전 이미 7,500만명이나 되는 인디언들이 그곳에 살고 있었다. 미국 헌법은 민주주의와 평등의 법적인 토대를 만든 커다란 성과였다? 그에 대한 답은 ‘글쎄요’이다. 여성, 인디언, 노예에게는 선거권이 주어지지 않았고, 거의 모든 주에서 빈민들의 투표권을 박탈하고 있었다. 또한 헌법 제정을 위해 모였던 55인 중의 절반은 사채업자였다. 역사책에는 진실만 담겨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중요한 역사적 사실들을 역사책에 담지 않음으로써, 혹은 그러한 사실들을 왜곡하고 축소함으로써 진실을 은폐하고 있다. 미국의 대표적인 양심적 지식인 하워드 진은 이처럼 대부분의 ..

공감의 목소리/공변의 일상 2010. 3. 30. 10:38

[염변의 미국생활기 30] 슬픈 인디언의 눈망울이 아른거리는 산타페

지난 2월 아이들의 1주일 방학기간에 예술의 도시 산타페에 다녀왔다. 뉴멕시코 주의 수도인 산타페는 인구가 6만 여명 밖에 안 되는 작은 도시이지만, 미국인들이 가장 가보고 싶어하는 도시로 손꼽히기도 했다. 작은 도시 산타페에는 박물관만 8개나 되고, 시내에 널려 있는 수많은 갤러리와 예쁜 상점들은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한다. 산타페는 아도브(Adobe)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건축물로도 유명하다. 아도브(Adobe)는 원래 햇빛에 말려서 벽돌을 만드는데 쓰이는 점토를 가리키는 말이다. 뉴멕시코 지역은 산림이 없는 사막지대여서 단열이 잘 되는 벽돌 건축 양식이 발전했다고 한다. 진흙으로 아담하게 지어진 산타페의 건물들은 참 예뻤다. 우리는 그 많은 박물관 중에 어디를 갈지 고민하다가 인디언 예술문화박물관(Mu..

공감의 목소리/공변의 일상 2010. 3. 17. 13:22

[인터뷰] “이런 동성애 영화라면 많이 봐야 해요” - 장서연 변호사

청소년 관람불가 취하 소송 맡은 장서연 변호사 지난해 11월10일, 청년필름 김조광수 감독의 가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로부터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받았다. ‘성적 표현 수위가 강하고, 동성애 모방 위험이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납득할 수 없는 결과를 취소하기 위해 김조광수 감독은 공익변호사그룹 ‘공감’을 찾았고, “그동안 사회 소수자의 인권 관련 소송을 주로 맡았던” 공감의 장서연 변호사가 나섰다. 45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광주지검 순천지청 검사로 출발한 그녀는검사 생활 1년 만에 공익 변호사로 진로를 바꾼,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함께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김조광수 감독은 그녀를 두고 “사회 소수자에 대한 애정이 풍부하고, 똘망똘망하다”고 평하기도 했다. 지난 2월23일, 공감이 올해 사법시..

공감의 목소리/공변의 일상 2010. 3. 15. 14:32

[염변의 미국생활기 29] 당신이 아는 미국과 다른 미국 들여다보기(책 서평)

『살아있는 미국역사』하워드 진․레베카 스테포프 지음, 추수밭 아메리카 대륙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크리스토퍼 콜럼부스였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정답은 ‘아니요’이다. 1492년 콜럼부스가 아메리카 대륙에 도착하기 전 이미 7,500만명이나 되는 인디언들이 그곳에 살고 있었다. 미국 헌법은 민주주의와 평등의 법적인 토대를 만든 커다란 성과였다? 그에 대한 답은 ‘글쎄요’이다. 여성․인디언․노예에게는 선거권이 주어지지 않았고, 거의 모든 주에서 빈민들의 투표권을 박탈하고 있었다. 또한 헌법 제정을 위해 모였던 55인 중의 절반은 사채업자였다. 역사책에는 진실만 담겨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중요한 역사적 사실들을 역사책에 담지 않음으로써, 혹은 그러한 사실들을 왜곡하고 축소함으로써 진실을 은폐하고 있다. 미..

공감의 목소리/공변의 일상 2010. 3. 10.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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