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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의 목소리/공변의 일상

  • ‘인간’이려 했던 한 여인의 이야기-『카토 본트여스 판 베이크』(헤르만 핑케)

    2010.07.20 by 비회원

  • [염변의 미국생활기 37] 나를 일깨우는 ‘불편함’

    2010.06.08 by 비회원

  • [염변의 미국생활기 36] 영화 ‘포화 속으로(In to the Fire)’ 시사회

    2010.06.03 by 비회원

  • "저 사람들은 친절해야 돼, 그게 저 사람들 직업이니까" -『감정노동』(앨리 러셀 혹실드)

    2010.05.18 by 비회원

  • '자유'와 '민주'의 공동경비구역(JSA) - 『헌법』(이국운)

    2010.05.18 by 비회원

  • [염변의 미국생활기 35] 커피파티(Coffee Party), 하실래요?

    2010.05.12 by 비회원

  • [염변의 미국생활기 34] 미국 여행의 노하우

    2010.04.30 by 비회원

  • [염변의 미국생활기 33] Santa Rita International Day

    2010.04.22 by 비회원

‘인간’이려 했던 한 여인의 이야기-『카토 본트여스 판 베이크』(헤르만 핑케)

이 책은 나치에 저항한 한 여성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반국가 행위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었으며, 적을 이롭게 했고 시민이 가져야 할 명예로운 품위를 상실했기 때문”에 사형 당한 스물세 살 젊은 여성의 이야기 말입니다. 카토 본트여스 판 베이크, ‘시냇가의 작은 나무’라는 뜻의 아름다운 이름을 가진 카토는 밝고 순수하고 착한 마음씨를 가진 여성입니다. “때로는 영화배우를 하고 싶어 하고, 때로는 비행사가 되고 싶어 했으며, 때로는 도자기공이 되고 싶어 하다가도, 또 때로는 세계를 돌면서 여행하는 사람이 되고 싶기도 했던” 평범한 여성입니다. 카토의 유일한 잘못(?)이라면 나치에 저항한 단체 ‘붉은 오케스트라’에 가입하여 나치를 비판한 전단지를 만들고 배포한 것뿐입니다. 오히려 카토는 ‘붉은 ..

공감의 목소리/공변의 일상 2010. 7. 20. 10:30

[염변의 미국생활기 37] 나를 일깨우는 ‘불편함’

아침에 연구실에 나와 이것저것 검색하다 보니 어느덧 점심시간이다. 연구실에서 같이 점심을 같이 먹을 사람을 찾아보지만 쉬이 찾아지지 않는다. 고시 공부를 할 때도 그랬지만, 혼자 식당에 가서 식사를 하는 건 여전히 꺼려지는 일 중의 하나이다. 미국에 와서 혼자 점심을 먹을 상황이 종종 발생하는 건 내가 만나서 점심을 같이 먹을 사람이 그만큼 적기 때문이다. 미국에 온지 10개월이 지나고 한국에 돌아갈 날이 2달도 채 남지 않았다. 그간 미국에서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큰 일 없이 10개월을 지냈다. 큰 사고도, 큰 걱정거리도, 큰 즐거움도, 멋진 일화도 없이 지냈던 것은 ‘불편함’을 거부하고 ‘편안함’을 추구하는 본능적인 안전욕구가 너무도 잘 작동했기 때문이다. 돌이켜보면 지나온 열달 동안 낯선 환경과 ..

공감의 목소리/공변의 일상 2010. 6. 8. 08:37

[염변의 미국생활기 36] 영화 ‘포화 속으로(In to the Fire)’ 시사회

지난 주 스탠퍼드 대학교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내가 소속해 있는 아․태연구소 주최로 아직 개봉되지 않은 한국영화 ‘포화 속으로’의 첫 시사회가 열린 것. 6월 한국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포화 속으로’는 6. 25 전쟁 당시 포항을 지켰던 학도병 71명의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이다. 이 영화는 차승원, 권상우, 빅뱅의 탑 등이 주연으로 출연하고 113억의 제작비를 들인 블록버스터 영화로 한국에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었다. 시사회 코디네이터를 맡으신 연구소의 헤더 안 선생님은 시사회를 준비하면서 걱정이 태산이셨다. 시사회 직전까지 영화 편집이 안 되고 있었고, 자막 번역이 진행 중이었으며, 영화사 쪽에서 DVD로 상영할지, 16㎜로 상영할지도 결정이 안 되어 있었다. 또한 2년 전 2008년에..

공감의 목소리/공변의 일상 2010. 6. 3. 09:02

"저 사람들은 친절해야 돼, 그게 저 사람들 직업이니까" -『감정노동』(앨리 러셀 혹실드)

“안녕하십니까, 어서 오십시오” 대형마트나 백화점 주차장 입구에 선 산뜻한 제복 차림의 안내원은 높은 옥타브 목소리로 깍듯한 인사를 건넨다. 비행기나 KTX 기차에 오를 때면 승무원들은 90도로 허리 굽혀 인사를 하며 환대한다. 각종 콜센터의 안내원들 목소리는 상냥함이 차고 넘친다. 없어도 상관없는 서비스라 생각했고, 넘쳐나는 친절에 거북스럽고 불편하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당연스러워져 가고, 그래서 당연한 친절이 없으면 소비자들은 불쾌감을 느끼게 되었다. 『감정노동』에서 앨리 러셀 혹실드는 자본의 이익 창출을 위해 노동자의 감정이 어떻게 동원되고 통제되는지에 대하여 항공산업 내 여성 승무원들의 감정노동을 연구 분석하여 드러내고 있다. 예를 들면 델타 항공은 모든 승무원 연수생들에게 비행기 객실이 ..

공감의 목소리/공변의 일상 2010. 5. 18. 15:16

'자유'와 '민주'의 공동경비구역(JSA) - 『헌법』(이국운)

이국운 교수의 은 책세상 출판사의 ‘개념사’ 시리즈의 하나로 기획된 책이다. 170쪽이라는 책의 분량에 비해, 그 내용은 결코 간단치 않다. 간단치 않은 내용을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제시하려는 저자의 배려와 편집의 노력이 읽힌다. 이국운 교수의 여러 논문들에서 사고의 계발과 읽는 즐거움을 동시에 맛보았던 나로서는, 이 단행본의 출판이 무척 반갑다. 많은 독자들에게도 좋은 독서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딱딱한 법의 개념들에 울렁증을 느끼는 독자들에게는, 헌법 교과서로 시작하는 것보다는 이 책을 손에 드는 것이 헌법의 본질을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해 본다. 또 법의 개념에 친숙한 독자들에게도, 근대적 헌정주의의 성립 역사를 새로운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

공감의 목소리/공변의 일상 2010. 5. 18. 15:10

[염변의 미국생활기 35] 커피파티(Coffee Party), 하실래요?

커피파티, 커피를 마시는 파티? 최근 미국에선 Coffee Party의 열기가 뜨겁다. Party는 다양한 뜻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파티'라는 뜻 외에도 정당, 단체, (소송・계약 등의) 당사자라는 뜻도 있다. Coffee Party는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파티가 아니라 사람들이 모여 민주주의와 정치의제에 관하여 자유롭게 토론하는 모임이다. 여기서의 ‘커피’는 사람들을 만나서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적 의미이다. 커피파티는 메릴랜드 주에 살던 한인 2세 사회운동가인 에너벨 박의 인터넷 페이스북 홈페이지에서 시작되었다. 의료보험개혁 논쟁에서 미국이 양분되어 있고, 공화당과 민주당이 서로 발목을 잡는 정치적 과정이 뭔가 잘못되었음을 느끼게 되어 지난 1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커피파티를 시..

공감의 목소리/공변의 일상 2010. 5. 12. 04:59

[염변의 미국생활기 34] 미국 여행의 노하우

미국은 참으로 넓다. 넓어서 가볼 곳도 많다. 미국에 와서 미국은 살기에는 불편한 점이 많지만 여행하기는 아주 매력적인 곳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특히 캘리포니아 주를 위시한 미국 서부 지역에는 국립공원들이 몰려있어서 대자연의 위대함을 곳곳에서 느낄 수가 있다. 우리 가족은 작년 8월에 미국에 와서부터 틈틈이 미국의 이곳저곳을 다녀보았다. 우리 아파트 거실에는 커다란 미국지도가 붙어 있는데 아이들이 언제부터인가 우리가 다녀온 곳을 핀으로 꽂아 표시를 해놓고 있다. 지도의 많은 곳에 핀이 꽂아져 있는 걸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절로 흡족해진다.^^ 그동안 우리 가족이 미국의 이곳저곳을 여행을 다니며 느끼고 알게 된 여행 노하우를 공유하고 싶다. 여행노하우의 첫 번째는 전체적인 여행일정을 세워 놓아야 한다..

공감의 목소리/공변의 일상 2010. 4. 30. 08:08

[염변의 미국생활기 33] Santa Rita International Day

미국에 온지도 벌써 8개월을 훌쩍 넘어섰다. 우리 아이들도 그동안 학교 생활에 많이 적응하여 즐겁게 학교를 다니고 있다. 한국에서 방과후 교실로 원어민 강사에게 영어를 1년 정도 배우고 왔던 큰 애는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 -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을 위한 영어 언어교육) 과정을 뗀 지 오래 되었고, 둘째와 셋째도 영어 까막눈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 지들끼리 영어로 말하고 노는 수준(?)에 이르렀다. 미국에 와서 영어를 처음 접한 둘째와 셋째는 아는 게 많지 않아서 그렇지 발음은 예술이다^^~ 영어가 늘려면 역시 영어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야 함을 느낀다.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는 'Santa Rita Elementary School'이다. 최근에 애들 학교에서..

공감의 목소리/공변의 일상 2010. 4. 2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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