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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의 목소리/공변의 일상

  • "한국에서 아빠되기 정말 힘들었어요."

    2010.10.01 by 비회원

  • 충남대 로스쿨 인권법학회 특강

    2010.09.29 by goodcountry

  • 아름다운 그녀와 그녀의 가족에게 행복이 찾아 오기를

    2010.09.28 by 윤지영변호사

  • 우리 딸래미의 가을 운동회에 다녀왔습니다.

    2010.09.27 by goodcountry

  • 사법연수원 41기 인권법학회 회원들과의 만남

    2010.09.17 by 비회원

  • 입장 바꿔 생각을 해보시렵니까?

    2010.09.13 by 비회원

  • [염변의 미국생활기 39] 미국연수의 시작과 마무리

    2010.08.10 by goodcountry

  • [염변의 미국생활기 38] Lake Roosevelt(루스벨트 호수)에서의 잊지 못할 추억

    2010.08.09 by goodcountry

"한국에서 아빠되기 정말 힘들었어요."

점심 먹고 사무실에 들어와보니 반가운 손님이 와계셨습니다. 6년전 쯤 만났던 네팔분 P씨였습니다. 당시 P씨는 한국인 여성과 사이에서 출생한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었습니다. 아이엄마는 집을 나간지 한참이었고 연락두절 상태였습니다. 혼인신고도 아이 출생신고도 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아빠는 강제퇴거될 위험에 취학연령에 다다른 아이는 학교에 입학하기도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었습니다. 이웃분들의 증언 덕분에 아이의 출생신고가 가능했습니다. 출생신고로 한국 국적을 취득하게 된 아이는 한국에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빠는 여전히 '불법'체류 상태에서 벗어날 방법이 없었습니다. 우리나라 법은 한국인과 사실혼 관계에서 출생한 아이를 키우는 외국인에게는 체류자격을 주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혼인신고가 ..

공감의 목소리/공변의 일상 2010. 10. 1. 20:30

충남대 로스쿨 인권법학회 특강

9월 29일 오늘은 충남대 로스쿨 인권법학회에서 요청을 받아 ‘공익변호사의 활동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러 다녀왔습니다. 충남대 로스쿨 인권법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은영씨의 요청으로 내려가게 되었는데요. 은영씨는 공감 인권법캠프 1기 출신으로 학회원이 적어 멀리서 오라고 하는 걸 너무 미안해하는 맘씨 고운 학생입니다. 학회원이 회장을 포함해서 로스쿨 1기인 2학년이 5명이었는데, 올해 1학년 중에 5명이 더 들어와서 학회원이 두배가 되었다고 은영씨는 아주 행복해하였습니다. 강의하기 전부터 학회원 10명을 포함, 15명만 오면 기적이라고 누차 강조를 하더라구요. 그런데다 특강이 예정된 강의실에서 교수님께서 수업이 끝난지 한참 지난 시각에도 학생들의 질문을 받으시느라 30분 가까이 계시는 바람에 특..

공감의 목소리/공변의 일상 2010. 9. 29. 19:22

아름다운 그녀와 그녀의 가족에게 행복이 찾아 오기를

금요일 아침이었어요. 착하고 예쁘게 생긴 베트남 여성이 또한 너무나 순하고 예쁘게 생긴 아기를 안고 사무실에 들어섰어요. 수줍은듯 웃는 그녀와 환하게 웃는 그녀의 아기-태어난 지 이제 4개월이 지났다더군요-에게 저 역시 활짝 웃음으로 맞이했지만 사실 마음 한 켠이 아렸어요. 그녀의 소식은 이주노동자센터 간사님한테서 들었어요. 일종의 상담 전화였는데 간단히 넘어갈 문제가 아니라서 그녀를 직접 만나야겠다는 생각에 미리 약속을 잡고 기다리고 있었지요. 그녀는 이제 갓 스무 살을 넘겼어요. E-9 비자를 얻어 한국에 온 그녀는 맨 처음 사업장에서는 깻잎 따는 일을 했어요. 그러나 농약 때문에 그녀는 앓았고 사업장을 옮겼지요. 옮긴 사업장에서 그녀는 버섯을 캐서 가공하는 일을 했는데 영세한 사업장이 망하는 바람에..

공감의 목소리/공변의 일상 2010. 9. 28. 00:27

우리 딸래미의 가을 운동회에 다녀왔습니다.

얼마 전에 저희집 둘째 경주의 가을운동회가 있었습니다. 삼십년 넘게 한 동네에서 살아서 제가 다녔던 학교를 저희 딸도 다니고 있습니다. 딸이자 초등학교 후배인 셈이죠... 사랑하는 딸래미를 위해 사무실에 오전 반차를 내고 운동회에 참석하였습니다. 화창한 가을 날씨에다 운동장에 펼쳐진 만국기 깃발, 학교에서 울려퍼지는 동요는 제 마음도 설레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초등학교 다닐 때 있었던 운동회 풍경과 좀 다른 풍경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우선 학생들이 학년마다, 반마다 다른 체육복을 입고 있었습니다. ‘2반이 최고’, ‘우리반이 좋아요.’ 등 반마다 다양한 색깔과 문구를 넣은 체육복이 보기 좋더라구요. 둘째는 아빠들이 많이 참석하였다는 점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다니던 시절에는(아니 저희 집 큰애가 초..

공감의 목소리/공변의 일상 2010. 9. 27. 09:53

사법연수원 41기 인권법학회 회원들과의 만남

9월 15일 수요일 오후, 일산에 있는 사법연수원에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 연수원 41기 인권법학회에서 ‘장애인차별과 소수자 인권’에 관한 특강을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기 때문이지요. 제 담당인턴이었던 연수생이 특강 요청을 하여 가게 되었던 터라 반갑게 응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사법연수원 건물도 참 반가웠습니다. 애초에 연수원 건물 3층의 세미나실에서 특강이 진행된다고 들어서 가족적인 분위기로 오붓하게 얘기를 나누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가보니 60명이 한반으로 사용하는 강의실을 빌려놓고 있었습니다.^^; 큰 강의실을 빌려서 사람이 많이 안 오면 어쩌나 걱정이 되었는데 수업이 끝나고 하나둘 모이더니 3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하였습니다.(학회 특강에 흔히 있는 일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정..

공감의 목소리/공변의 일상 2010. 9. 17. 14:22

입장 바꿔 생각을 해보시렵니까?

입장 바꿔 생각을 해보시렵니까? 『불편해도 괜찮아』 김두식 지음, 국가인권위원회 기획, 창비 1. 2007년 어느 여름날, 저는 국가인권위원회 조사관 선생님들과 부산에 있는 모 정신병원을 갔더랬습니다. 야트막한 언덕꼭대기에 우뚝 서있는 색이 바랜 허연 정신병원 건물은 아직도 또렷이 제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외부와의 단절을 의미하는 듯한 거대한 철문을 열고 정신병원을 들어갔지요. 건물의 한쪽 끝에서 다른 쪽까지 이어져 있는 복도를 끼고 환자들이 기거하는 방들이 촘촘히 들어찼고, 연이어 간호사실과 화장실, 강당을 겸한 식당도 보였습니다. 환자들이 기거하는 방에는 많게는 20~30명의 환자들이 벽에 기대에 멍하니 앉아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고, 변변한 가구 하나 없는 방에선 오래된 수용시설에서 나는 시설냄새가..

공감의 목소리/공변의 일상 2010. 9. 13. 16:59

[염변의 미국생활기 39] 미국연수의 시작과 마무리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1년간의 미국 연수를 마무리지었다. 1년 간의 미국연수가 얼마나 내 인생과 업무에 도움이 될 지는 앞으로 지켜보아야 할 듯하다. 그러나 분명한 건 재충전과 놀이는 개인의 인생에 있어서든, 업무에 있어서든 꼭 필요한 것들이라는 것이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계속해서 미국으로 연수를 오실 텐데 이처럼 미국연수를 하시는 분들을 위해 미국연수의 시작과 마무리에 관한 나의 경험을 나누고 싶다. 우선은 1년 동안 적을 둘 학교를 정해야 할 것이다. 미국 동부로 갈지, 서부로 갈지를 정해야 하고, 학교 내에서 연구소에 적을 둘지, 대학원에 적을 둘지를 정해야 한다. 지역만 따져보면, 도시생활을 고집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동부보다는 서부가 좀더 지내기가 좋은 것 같다. 다음으로 비자 인터뷰와 비행..

공감의 목소리/공변의 일상 2010. 8. 10. 16:37

[염변의 미국생활기 38] Lake Roosevelt(루스벨트 호수)에서의 잊지 못할 추억

7월 11일부터 23일까지 우리 가족은 1년 간의 미국생활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여행을 다녀왔다. 12박 13일간 우리집이 있는 마운틴뷰를 출발하여 캘리포니아 북쪽의 Redwoods National Park, 워싱턴 주에 있는 Mt. Rainier National Park,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 주의 Vancouver와 Whistler, 와이오밍 주에 있는 Yellowstone National Park,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Yosemite National Park까지 3,000마일(4,800킬로미터)이 넘는 거리를 우리 차로 다녀왔다. 마지막 미국 여행도 찐하게 장식한 셈이다. 가는 곳마다 나름의 매력이 있고 좋은 추억으로 남겠지만, 루스벨트 호수에서의 추억은 한참을 잊지 못할 듯하다. 루스벨트 호수..

공감의 목소리/공변의 일상 2010. 8. 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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