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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의 목소리/공변의 일상

  • 성폭력 피해 장애인 지원자 교육 <장애와 성폭력, 이것부터 시작해요>

    2012.11.08 by 뚱깡이

  • 보호와 자유에 관한 짧은 생각

    2012.10.29 by 비회원

  • 단풍과 소나무에 대한 짧은 생각

    2012.10.29 by 비회원

  • 분노하라, 하지만 즐거워라~

    2011.08.24 by 비회원

  • 시설에서 생활하면 떡볶이도 못 사먹나요?

    2011.05.26 by 비회원

  • 고 이태석 신부님, 감사합니다.

    2011.03.29 by 비회원

  •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이 공감이다

    2011.03.24 by 비회원

  • 택시기사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불법 사납금 제도 - 소송 이야기

    2011.03.09 by 비회원

성폭력 피해 장애인 지원자 교육 <장애와 성폭력, 이것부터 시작해요>

두번째 교육이 내일(11월 9일) 열립니다. 교육 신청하신 분이 많아서 내일 장소가 바뀌었어요. 서초동에 있는 서울지방변호사회관 지하 강당입니다. 장애여성 공감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알찬 매뉴얼을 무료로 받고, 장애여성 공감의 배복주 대표님이 장애인 성폭력 사건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하시는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저도 지난 주 제 강의에 앞서 대표님 강의를 들으면서 다시 공부를 하였습니다. 지난 주 분위기 맛보기 사진 나갑니다. 두번 째 교육시간. 이렇게 보면 몇 분 안 계신 것 같지만. 사회복지모금회 지하 강당을 이렇게 가득 채운 열띤 참가자들. 멀리서 오신 분이 종합토론 시간에 여러 개 질문을 하셨어요. 답변 드리고. 또 다른 질문 답변 드리고. 지난 주에는 장애인성폭력 상담소 활동가들, 상담원들..

공감의 목소리/공변의 일상 2012. 11. 8. 17:53

보호와 자유에 관한 짧은 생각

우리는 어려서 부모님의 따뜻한 사랑과 보호 아래 성장한다. 나를 절대적으로 지켜줄 것 같던 엄마가 눈에 보이지 않으면 아무리 맛있는 과자가 있어도, 아무리 재미난 장난감이 있어도 두렵고 슬퍼서 엉엉 눈물을 흘린다. 내가 믿고 따를 수 있는 사람, 어떠한 상황에서도 나를 보호해줄 수 있는 사람의 존재는 절대적이다. 그러나 한해 두해 나이를 먹어갈수록 독립의 욕구는 커져가고, 그만큼 보호의 욕구는 줄어든다. 청소년이 되고, 청년이 되면 그러한 보호는 족쇄와 간섭으로 느껴진다. 보호를 받으면 안전할 수 있지만, 위험하더라도 이를 감수하고 자유를 향해 뛰어나간다. 인간은 본성적으로 보호받기보다는 자유를 추구하는 동물인 듯하다. 보호와 자유는 이처럼 상충된 가치이다. 보호를 받으면 안전할 수 있지만, 자유는 그만..

공감의 목소리/공변의 일상 2012. 10. 29. 14:54

단풍과 소나무에 대한 짧은 생각

어려서는 상록수를 좋아했다. 비바람 불고 눈보라 쳐도 꼿꼿이 푸른 기상을 간직하고 있는 기백이 좋았다. 양희은의 도 좋아했다. 온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혼자 그 노래를 많이 불렀다. 특히 낙엽이 지는 늦가을에는 왠지 모르게 더 외로운 마음이 들어 낙엽과 함께 떨어질까 두려운 마음에 내 마음을 붙들려고 그 노래를 불렀던 것 같다. 그 노래를 한참 좋아했던 때로부터 20여년 가까이 흘렀다. 다시 가을이다. 주변의 나무들이 저마다 노랗게 빨갛게 스스로를 물들이고 있다. 참 아름답다 싶으면서도 왠지 쓸쓸한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일. 그런데 이제 늘 푸르른 상록수보다 꽃이 피고 새싹이 나고 한여름 맘껏 푸르다가 가을이 되면 예쁘게 단장을 하고 떨어져 겨울채비를 하고 앙상한 가지 그 ..

공감의 목소리/공변의 일상 2012. 10. 29. 14:52

분노하라, 하지만 즐거워라~

최근에 스테판 에셀의 '분노하라' 라는 책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사회문제에 대해 무관심한 것은 최악의 태도이고, 인권을 위해 힘써 싸우라고 한다. 정의롭지 못한 사회, 부당한 사회에 대해 마땅히 분노하여야 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우리는 서로에 대해 너무나 많은 분노와 증오, 질시와 비아냥 속에서 살고 있다. 분노하고 증오하면서 웃음과 여유를 잃고, 질시하고, 비아냥거리면서 서로에 대한 관용과 사람에 대한 애정을 잃어간다. 분노하고 증오하면서 힘써 싸워도 세상은 우리가 바라는 만큼 바뀌지도 않는다. 혁명을 할 수도 없다. 아니 역사를 살펴보면 혁명을 하더라도 과거로 쉽게 회귀하고, 변화가 쉽게 오지 않는다. 그렇다면 좀더 길게 보고 갈 수밖에 없다. 하지만 분노하고 증오만 하면서 몸맘을 상하고 다치기에는..

공감의 목소리/공변의 일상 2011. 8. 24. 11:20

시설에서 생활하면 떡볶이도 못 사먹나요?

어제 국회의원회관에서 작은 토론회가 있었습니다. 이름하여 ‘사회복귀시설의 보장시설 제외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 사회복귀시설은 정신질환자들이 정신병원이나 요양시설에서 나와 지역사회에 복귀를 위한 훈련을 하는 시설입니다. 저도 생소하였던 ‘보장시설’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개념인데, 원래 수급자 개인에게 지급하도록 되어 있는 기초생활급여를 수급자가 거주하고 있는 시설에 위탁하여 시설로 하여금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하고 따로이 개인에 대한 급여를 제공하지 않는 시설을 말합니다. 쉽게 말하면 기초생활‘보장’을 해주는 시설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기존에는 시설에서 생활하는 정신질환자들이 개인적으로 월 40여만원 정도의 기초생활급여를 직접 받았습니다. 그렇게 받은 돈으로 20여만원을 시설이용료로 내고, 나머지 ..

공감의 목소리/공변의 일상 2011. 5. 26. 15:59

고 이태석 신부님, 감사합니다.

지난 주말 일요일, 몸이 노곤하여 밖에 나기기는 귀찮고, 얘들 때문에 유선방송을 끊어버려 집에서도 마땅히 할 일 없이 오후시간을 컴퓨터를 뒤적거리며 보내고 있었습니다. 즐겨보던 케이블방송 드라마도 그날 따라 동영상이 잘 뜨지 않아 좀 짜증이 나려고도 했습니다. 그러던 차에 얘들 엄마의 반짝이는 눈빛, 갑자기 생각이 났다고 하면서 이태석 신부 이야기가 나오는 KBS 방송을 보자고 하더군요. 그렇게 주말 오후 KBS 스페셜 ‘이태석 신부, 세상을 울리다’를 인터넷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갈수록 정서가 메말라서 눈물도 잘 나오지 않고, 다른 이들에 대한 애처로움도 많이 사그라들고 있음을 느끼던 차에 오랜만에 눈물을 주르륵주르륵 흘리면서 방송을 보았습니다. 가난한 집 아들로 태어난 이태석 신부는 의대에 진학하여 ..

공감의 목소리/공변의 일상 2011. 3. 29. 11:30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이 공감이다

오래 전의 일입니다. 인권침해가 문제되었던 한 장애인 복지시설을 조사하게 되었습니다. 지역사회에 떨어져 있는 그들만의 공간에서 사회에서 내쫓기고 버림받은 장애인 생활자들을 만났습니다. 낯선 이들을 만나본 경험이 많지 않았던 그들은 어찌할 바를 모르고 우왕좌왕합니다. 장애인 생활자들은 낯선 우리를 경계하며 잔뜩 겁을 먹은 표정으로 이 구석 저 구석 뭉쳐 있습니다. 20~30명씩 기거하는 소강당 정도의 방에선 지린내가 스물스물 풍겨옵니다. 시설에서의 하루일과는 새벽부터 밤까지 4~5차례 진행되는 종교행사와 일을 좀 할 줄 아는 사람 위주로 동원되는 밭농사일 (하루 일당이 담배 몇 개비와 봉지커피 한 잔이라고 들었습니다.) 외에는 없는 1년 내내 같은 일상이 반복되는 풍경입니다. 생활자 한 사람, 한 사람씩 ..

공감의 목소리/공변의 일상 2011. 3. 24. 12:02

택시기사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불법 사납금 제도 - 소송 이야기

금요일 밤에는 택시 잡기가 너무 힘들어요. 운전을 하다 보면 거칠게 운전하는 택시기사들 때문에 화가 나기도 해요. 승차 거부를 당한 기억 때문에 가까운 거리를 택시로 이동할 때에는 긴장을 하기도 하죠. 그러다가도 ‘저들도 일부러 그러는 것은 아니겠지’, ‘얼마나 돈을 벌기 힘들면 저럴까’ 싶어서 애써 화를 누르기도 해요. 얼마 전에는 사납금을 못 낸 택시기사가 자살했다는 기사도 있었잖아요. 매일 회사에 납부하는 사납금 15만원과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연료비를 생각해 보면 택시기사들이 손님을 가리거나 난폭 운전을 하는 것을 이해 못할 바 아니에요. 그러던 중 사납금 제도가 법에 위반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은 택시기사로 하여금 그가 받은 요금의 전액을 사용자에게 납부하고 사업자는 이..

공감의 목소리/공변의 일상 2011. 3. 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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