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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15기 인턴 수료식 현장! - 인턴들이 수료하면서 남기는 말.말.말...

공감이 하는 일/자원활동가 이야기

by 공감이 2012.08.2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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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1일, 공감에서 6개월 동안 활동을 했던 15기 인턴들의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오티에서 처음 만나 서로 알아가기 시작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6개월이 지나 공감에서의 활동을 마치게 되었네요.

 

 

활동을 마치는 인턴들의 소감은 어떨까요.

 

신지수

길을 아는 것과 걷는 것은 다르다. 6개월의 공감인턴 생활을 이보다 잘 표현해주는 문장이 있을까. 알지 못했던, 혹은 알고 있으나 아는 것에만 그쳤던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나는 아니지만..’의 자세가 아니라 ‘나도’의 자세로 받아들일 수 있었던 정말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서로 다른 사람들이 공감이라는 이름 아래 모여 함께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었다는 점이 공감의 최고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제자리로 다시 돌아가지만 마음만은 공감에 항상 머물며, 함께 공감하고 싶습니다. 공감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죽은 물고기만이 물에 떠내려갑니다.
공감과 함께했던 6개월은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김홍율

인권감수성을 키우고, 공익변호사들의 활동을 가까이서 지켜보고 싶은 마음에 지원했는데, 그것보다 더욱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갑니다. 공감 인턴이 아니었다면 모르고 지나쳤을 인권 침해 현장, 실정법의 한계와 비참한 현실들...

배운 것도 많지만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한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기부자로 지켜보던 공감이 이제는 따스한 고향처럼 느껴집니다.
공감 인턴은 평생 가슴에 간직할 경험이었고, 앞으로도 그 의미를 되새기겠습니다.

 

장 영     

좋은 사람들과 만나 좋은 시간 보내고 갑니다.
6개월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구성원들의 따뜻함이 그리울 거에요! 또 올게요!

 

 

 

김구열

공감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다는 점을 배우고 갑니다.
그러나 공감으로 향하는 길 위에서 주저앉으면 안 된다는 점도 배우고 갑니다.

 

강지연

설렘도, 걱정도 한아름 안고 시작했던 공감 인턴 활동이 벌써 끝이 났네요. 
공감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갑니다. 더욱 깊이 있게 생각할 수 있게, 다양함을 받아들일 수 있게 해준 공감, 감사합니다. ^^ ‘희망을 그리는 길’을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이채호

공감에서 얻어가는 것이 너무 많네요. 고맙습니다 ! 한 걸음 한 걸음 ‘희망을 그리는 길’을 걷는 공감!
저도 멈추지 않고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가슴 깊이 공감을 늘 간직하고 응원하겠습니다!

 

황호경

빈손으로 와서 뭐 하나를 가져갑니다. ‘지금 내 결정을 보면 울 윤변님 염변님 어색하게나마 웃어주실까?’ 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살아갈게요. 없던 것이 단 하나 생겼을 뿐인데 당장에라도 울음을 터뜨릴 것 같았던 아이가 엄마를 만난 것처럼 마음이 편해집니다.

 


 

이은비

가장 차가운 현실과 싸우는 가장 따뜻한 공감인 것 같아요. 인권에 관해 평생 교실에 앉아 배워온 것보다 공감에서의 6개월 동안 더 많이 배우고 갑니다. 공감과 공감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서 공감과 공감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날까지 화이팅! 다음에 또 만나요~ 공감 ><

 

송지은

공감 인턴을 시작하고 나서 신기하게도 저의 2012년은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해졌습니다. 2012년을 마무리할 때 저는 맨 처음으로 공감을 생각할 거에요. 그리고 또다시 고마워 할거에요. 공감의 가장 큰 매력이자 힘은, 구성원 모두가 '좋은 사람들'이라는 것. 그 좋은 사람들 사이에서 함께 웃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나의 좋은 사람들, 이 세상에 꼭 필요한 '좋은 사람들'에게 행복한 일만 있기를. 지지 말기를. 웃음을 잃지 않기를. 어디서든, 무엇을 하든 공감을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사랑합니다.

 

곽은비

모든 구성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인턴이 도움되기보다는 오히려 짐이 되지 않을까 걱정되는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처음 지원할 때의 각오만큼 열심히 하지 못한 것 같아 후회만 가득합니다. 제가 이곳에서 배우고 느낀 점들이 말보다는 제 삶을 통해 드러났으면 좋겠습니다! 미친 공감 사랑해요.

 

 

엄윤정

공감이 있었기에 봄이 더 따뜻했고, 여름이 더 뜨거웠습니다.
공감과 함께한 반(半)년 동안 멋대로 확신했던 것들에 하나 둘 의문이 더해지기도 했지만, 애매했던 것들에는 어느새 답이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이것 하나는 강하게 품고 갑니다. 인권은 항상 옳습니다. 옳은 것이 당연해지는 세상을 위해, 저는 앞으로 더 당차게 방황해보렵니다.

 

정명화

공감에서 함께했던 날들을 기억하며 살아가겠습니다.
더 구체적인 내용은 글이 아니라 삶으로 보여 드릴게요.^^

 

이상효

차근차근, 앞으로의 과정을 밟아나갈 힘이 생겼습니다.
언젠가 좋은 일로 찾아뵙길 바라며…
진실한 고마움을 전합니다.

 

한진수

공감에서의 시간은 매미가 허물을 벗는 시간과도 같았습니다. 내 안의 편견을 벗겨내는 기회였어요.
태어나 한번 망각한 제 삶의 의미에 대해서도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제는 공감과 세상의 강철과도 같은 법칙과 싸워야겠지만요. 그래서 고마워요. 공감. 
 

박서현

공감에서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은 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을 감상하는 새로운 통로를 제공해준 공감에 감사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정이 들었던 공감, 저를 사람으로 만들어줬던 공감.
앞으로도 계속 사랑하고 잊지 않을게요!

 


 

같이 밥 먹고 웃고 떠들며, 때로는 서로가 서로를 깨우치는 벗이 되고 힘이 되어주며

그렇게 예쁘고 소중한 인연으로 6개월을 함께 지냈는데..

막상 공감을, 그리고 서로 떠날 생각을 하니 아쉬움이 크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부터 또다른 좋은 인연으로 함께 하게 되겠지요.

앞으로 각자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공감에서의 기억이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6개월 동안 함께여서 참 행복했고 고맙고 다들 수고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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