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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14기 인턴 수료식 현장... 14기 인턴들이 공감을 떠나며 남기는 말.말.말...

공감이 하는 일/자원활동가 이야기

by 공감이 2012.02.2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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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솔

공감에서의 6개월은 정말 제 인생에 손꼽히는 최고의 시간이었습니다.
대학의 마지막 학기를 앞두고 점점 팍팍해져가고, 가지고 있던 생각이나 가치관도 흔들리고 있던 시기에,
공감을 만나 다시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을 더 발전시킬 수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공감에서의 제 활동은 끝나지만, 인턴 활동을 통해 앞으로 평생 이어져나갈 인연들을 만나서
너무 행복합니다. 공감에서의 인턴 활동, 정말 행복하고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람

공감과 함께하기에는 한없이 부족한 저인데 공감이 손을 잡아준 덕분에 20대,
아니 제 삶에서 어쩌면 가장 행복한 6개월을 보낼 수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여기서 배웠던 모든 경험은 저를 구성하는 자양분이 되겠지요.
앞으로 제가 어떠한 길을 걷게 되더라도 언제나 공감을 잊지 않고
공감에서 그랬던 것처럼 언제나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공감 구성원 분들, 특히 우리 실장님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정원진

공감 인턴 활동을 하면서 제 자신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나 자신이 얼마나 편견에 가득 찬 사람인지 깨달을 수 있었고,
다른 사람의 삶에 얼마나 무관심하게 살았나 반성할 수 있었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이 공감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
더불어 공감 인턴을 통해서 새로운 길을 많이 보았던 것 같습니다.
다양한 가치를 가지고 여러 좋은 방식으로 삶을 사는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
저에게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인생에서 또 하나의 교차점에 서 있는 순간에 공감을 통해
여러 갈래길을 발견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는 생각입니다.
더 넓게 보는 법, 남들과 함께 나아가는 법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도움을 주려고 왔는데 되려 많은 도움을 받고 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공감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좋은 분들 만날 수 있어 행운이었고, 그분들 통해서 많이 배우고 갑니다.


김정환

공감 활동하면서 단 한 순간도 후회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사람들, 심지어는 가치관과 정치적 신념이 다른 사람들까지도 더 많이 참여해서 발전적이고 소통이 깊어지는 공감으로 자라나길 바랍니다!

같은 마음을 지닌 사람들을 만나 기쁘고,
한편으로는 짐과 고민을 지게 된 것 같아 정의로운 부담을 가집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 같은 존재가 되어 소외된 자를 일으켜 세우는 길, 끝까지 동행하겠습니다!



김남익

좋은 사람들과 함께 좋은 일을 할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공감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모두 언젠가 또 좋은 자리에서 좋은 일을 위해 만나요!!^^


안예하

나가기 싫어요… 라고 말하는게 가장 구체적으로 말할 소감일 듯합니다.
사실 PD되고 싶은 꿈도 있지만 공감 활동하면서 NGO단체에서 일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했었어요.
학교 다니면서 병행해서 그런지 정말 전쟁 같은 6개월이었는데, 정말 길게만 느껴졌었는데 다시 돌아보니 정말 빠른 6개월이었네요. 별로 뭐 한 것도 없는데 휘리릭 지나가버려서 조금 더 열심히 하면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드네요.
열심히 살게요!!! 홍보팀을 택했던 것은 너무나도 좋은 선택이었다는 것을 느끼고 갑니다!
이제까지의 대학생활 중 가장 알찬 6개월을 보냈습니다.
좋은 사람들을 만났고, 좋은 생각을 할 수 있었고,
좋은 경험을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공감!


임유경

현재 우리 사회에서 살면서 부당한 방해/박해/차별을 받는 사람들을 타자화 하면서 ‘구제’와 ‘자선’의 대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이들과 함께 서서 사회의 부당한 면에 문제를 제기하고 공익법 관련 이슈를 정치사회적 의제로 만드는 데 힘을 보태는 일을 공감을 비롯한 공익법 활동단체들이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감에서 인턴을 하면서, 이러한 활동을 인턴의 위치에서 함께 ‘참여’하고 또 비교적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또 법이나 제도를 비판하지만 열심히 살펴보거나 오랫동안 고민해보지 않고 문화와 같은 제도 외 구조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에만 익숙했던 제게 6개월간의 공감 인턴활동은 우리의 삶에서 법이 어떤 의미를 갖는가에 대해 다시금 고민하게 하고 또 가르쳐주었습니다. 일을 할수록 ‘도대체 법이란 뭘까?’ ‘누군가에게 법의 존재가 곧 폭력이 될 수도 있지 않은가’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되었던 때도 있습니다. 공감 활동을 통해 그런 사례들을 접할 때마다 슬픔과 우울함이 제 마음에 스며들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웃음을 떠올릴 수 있었던 것은 역설적이게도 또 공감 덕분이었습니다. 이 사회에서 자본과 문화규범을 포함한 여러 가지 권력에 의해 ‘약자’로 명명되어야 했던 이들을 위해서 법과 제도는 어떻게 이용되어야 하는가를 고민하고 또 실천하는 공감 구성원들의 모습에 다시 희망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강성대

유럽여행 대신 공감활동을 선택한 것은 2011년 저의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이렇게 갚진 경험의 기회를 주신 공감 구성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많은 고민을 품고 공감을 찾았고 6개월이 지난 지금, 여전히 답을 찾지는 못했으나
이제 더 깊고 더 넓은 고민들을 가슴에 품고 떠납니다.


이성준

공감과 공감하려고 노력했던 지난 6개월이었습니다.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곳... 공감! 사랑합니다.


남효영

구성원 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특히 그 미소 잊지 못할 거예요.
조금씩 나이가 먹을수록 현실에 순응하고 눈 감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느끼는데
그런 의미에서 공감 구성원 분들 너무 존경해요. 저도 꼭 닮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이인환
 
언제가 라디오에서 2011년 듣던 노래가 흘러 나오면,
저는 공감을 떠올릴 것 같습니다.
머리로 기억하는 것이 아닌 가슴으로 추억할 공감!
공감이 있어 2011년을 행복하게 추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기연

부족한 것이 많아서 또 하나의 마음의 빚을 남기고 떠납니다. 어쩌면 그 마음의 빚들은 평생동안 나누어서 갚아야 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 동안의 부족한 저와 함께 해주신 공감구성원 및 동기인턴들에게 감사드리고, 어쩌면 이제부터가 진짜 인턴으로써 활동할 시간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평생 공감인턴의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배민신

공감은 저의 첫 사회생활이자, 좋은 동료들과 선배 법조인, 그리고 열정적인 공감 식구들을 만날 수 있는 기쁜 기회였습니다. 공감에서 배우고 닦은 지혜와 나눔의 가치들을 제가 거닐고 거치는 곳곳에 널리 퍼뜨리겠습니다.
감사하고,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박다혜

외국 생활을 오래하고, 학교도 국제학부를 다니고 있는 제게 공감에서의 시간은 한국을 좀 더 잘 알고 그 사회에 첫 발을 디딜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앞으로 제가 한국에서 보낼 시간들에 계속해서 영향을 미칠 것 같아요. 공감 구성원 분들과 함께하며 “멋있는 사람"의 정의를 나름대로 다시금 세우게 되었습니다.
내 나라가 낯선 제게 새로운 세상을 보여준 공감, 평생 기억하겠습니다.
함께한 6개월 남짓 동안 함께 분노하고, 함께 공감하고, 함께 나아가며 너무 감사했고 꽃처럼 찬란했습니다.
많이 보고싶을 거에요 ^_______^ ♥ 



원보라

일단 육개월 간 정말 소중하고 잊지 못 할 추억을 만들어 주신 공감,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실장님들, 구성원들 및 펠로우 분들 일하시는 것 보며 정말 공감처럼 아름다운 사무실이 우리나라에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같이 인턴하신 우리 14기분들도 다들 하나하나 너무 빛나는 보석처럼 아름다운 마인드를 가지고 소중한 사람들이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공감이 지금처럼만 변하지 않고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사랑해요 공감


김녹원

그 동안 제 활동이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저에게는 좋은 동기들과 훌륭한 구성원들과 함께
하반기에 행복한 추억들을 가득히 만드는 정말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공감과 공익활동에 관심과 애정어린 지원, 잊지 않겠습니다 !
어렵고 힘없는 사람들이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공감,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황재환

제 인생에 다시 오지 않을 소중한 경험들, 좋은 사람들, 멋지고 뛰어난 분들…
공감과 함께한 6개월은 나에게는 정말 현재를 잊게 해 준 꿈과 같은 순간이었습니다.
고맙고 감사하고 정말 행복했습니다.
많은 것을 얻어가는 만큼 무거운 하지만 기분 좋은 책임감이 느껴집니다.
시대를 관통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그러나 역사를 움직이는 공감^^ 싸랑해용!


변수양

처음에 공감 인턴으로 지원하면서는 저 스스로를 공감하는 능력이 있다고 자신있게 소개했었습니다.
하지만 공감에서 직접 활동하면서부터는 저의 그 공감하는 깊이라는 것이 상당히 얄팍했고
사회 전역에서 발로 뛰며 사람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하루 하루 생활하시는 분들에 비해서는
얼마나 편협했는지를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공감은 분명히 저를 더 큰 세계로 데려다 주었고, 새로운 희망을 보여주었습니다.
비록 당장은 이런 공익, 인권의 현장에서 함께 할 수 없지만, 더 멀리 내다보고 아름다운 미래를 그리면서
다른 세상도 관찰해서 더 큰 그림을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공감에서의 활동을 평생 마음속에 함께하며, 저도 그 희망의 씨앗을 퍼뜨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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