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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현대차 아산공장 성희롱 피해자 지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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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때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금양물류 성희롱 피해자 지지 방문하고 왔습니다. 아산에서 서울로 오셔서 지금까지 70일 넘게 여성가족부 앞에서 노숙 농성 중이십니다.

회사간부 두 명으로부터 오랫동안 성희롱을 당해왔고 그래서 인사위원회에 문제를 제기했는데 피해자가 오히려 정직 6개월의 징계를 당했어요. 회사분위기를 흐렸다는 이유로요. 이후 국가인권위에 진정을 넣었더니 해고를 당했고요. 1년 가까이 여성가족부 안에서 농성을 하고 있는데 여성가족부는 성희롱예방교육만 자기네 일이라며 나 몰라라 하네요. 공감에서도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어떤 식으로든 돕겠습니다.

피해는 있으나 가해자는 처벌받지 않고, 회사는 책임을 회피하고 관련 부처는 방조하는 성희롱 피해의 전형적인 구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쿨하고 씨크하셨던 당사자의 모습에 오히려 위안을 받고 돌아왔네요.

다 같이 점심 먹고 '작은 꽃 아픔으로 피다' 티셔츠를 입고 찰칵!  
9월 2일 건물주와 중구청 가로정비단속반원들의 험악했던 농성장 철거가 언제 있었냐는 듯 활짝!
(아주머님은 사진 속에 안 계세요)


* 사건 기사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94870.html 


* 현대차 사내하청 성희롱 부당해고 피해 노동자 지원대책위의 블로그
http://blog.jinbo.net/bokj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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