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에서 인턴들은 법률 조사, 번역, 홍보, 운영 등 서로 다른 각각의 다양한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
그렇지만 사무실에서의 공통된 업무가 있는데요,
바로 "전화응대"입니다.
"띠리리리링~"
-네, 공감입니다.
"~변호사님 좀 연결 부탁드립니다."
-네. 누구시라고 전해드릴까요?
이것이 기본적인 패턴이라고 할 수 있는데,
가끔은 진땀을 빼게 하는 전화들이 오고는 합니다.
"띠리리리리링~"
-네, 공감입니다.
"Can I speak to JJang?
-..........................!!!!!!
ㅁ으허허허엏으허허허허헣
- 호... 홀던 플리즈.....
를 조심스럽게 말하며 재빠르게 영어에 능통한 인턴을 찾습니다.
이때 많은 생각들이 스치고는 합니다.
'왜 내가 영어를 좀 더 공부 안 했을까ㅠㅠ.' 부터
'아니 왜 한국에 전화하면서 영어를 쓰는거야ㅜ_ㅜ.' 까지........
오늘은 다행히 해외법률 인턴 중 한 분이 계셨지만,
그 분께서 계시지 않을 다음 주가 심히 걱정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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