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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가스개발(SHWE) 인권문제 기자회견 방청기

공감이 하는 일/자원활동가 이야기

by 비회원 2011. 4. 1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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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 11시에 민주노총 서울지부 사무소에서 버마가스개발(SHWE) 인권문제에 관한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한겨레21, 프레시안, 오마이뉴스 등 언론사 기자들과 서울공익법센터(APIL) 구성원, 그리고 공익변호사그룹 공감의 인턴들이 기자회견 자리에 참석하였습니다.(특히 박지현 인턴께서 통역 역할을 멋지게 해주셨습니다 ^^)

나아가 이 자리에는 버마가스개발에서의 인권침해를 저지하기 위한 단체인 SGM에서 WongAung 씨가, 그리고 Earth Rights International(ERI)에서 Paul Donowitz씨가 나와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현재 버마(미얀마)에서는 인도양과 중국 사이를 연결하는 석유 및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건설하기 위한 토지수용과 공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버마가스개발이라는 기업체가 구성되어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버마 군부가 이 건설사업에 깊숙히 개입되어 있습니다. 버마 군부는 파이프라인이 건설되는 지역에 군대를 주둔시키면서 강압적인 토지수용과 강제노동, 인권침해를 자행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버마가스개발사업에 중국 기업체와 함께 대우 인터내셔널, 현대중공업 등 한국기업들까지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Paul Donowitz씨가 기자회견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버마가스개발사업에 출자를 하고 건설공사에 참여하고 있는 이상, 파이프라인 건설 과정에서 이뤄지는 각종 인권침해에 대한 법적, 정치적, 도덕적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즉, 대우 인터내셔널과 현대중공업도 버마가스개발 사업에서 벌어지는 불법수용과 강제노동에 대해 일정 부분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13기 인턴 여동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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