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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기 자원활동가 수료식 현장! 그들이 남긴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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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공감에서는 5개월간 함께한 28기 자원활동가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떠나며 남긴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장승희
제가 여태까지 단 한 번도 어디에 추첨이 된 적이 없었는데 자원활동가에 선발이 돼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활동하면서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주제들과 사례들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갑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리서치할 때나 공개토론회를 갔을 때도 제가 생각하지 못한 다양한 다른 관점이나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좀 더 심도 있는 내용을 통해 견문을 넓힐 수 있어 너무나 의미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신소정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 앞으로도 공감에 공감하며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옥훈
마음속에만 숨어있던 불씨, 혹시 꺼지지는 않을까 걱정이던 불씨가 공감을 만나 살아났습니다. 아직 너무 부족하고 막연한 상태로 찾아와 큰 도움을 드리지는 못했지만, 공감은 제게 ‘계속하고 싶다’라는 확신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공감은 당사자분들께는 위로와 희망, 저희에게는 꿈과 소망이 되어 주는 곳입니다. 여기에 공감이 있다는 사실, 그리고 이곳에서 여러분과 함께했었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며 살아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공감!

류아정
어렸을 때 인권변호사가 되기를 희망했었는데, 법을 ‘성공’의 수단으로서밖에 바라보지 않는 보수적인 기성세대 법조인들만을 자주 마주하면서 대단히 실망했었어요. 그 후 오랜 시간이 지났고 이제는 제 전공도 진로도 더는 법조계와 관련이 없지만, 사람을 위한 진심과 집념을 바탕으로 활동하는 법조인을 책이나 티브이가 아닌 현실에서 직접 만나고 싶다는 마음을 오랫동안 지녀왔어요. 공감에서 자원활동가로 지내면서 드디어 그런 분들을 만났어요. 인간적이고 창의적인 법 활동을 하는 작고 중요한 세계를 경험할 수 있었죠. 공감 구성원들의 따스하고 치열한 일상에 발 담가보고, 함께 분노하고 희망하고 ‘공감’한 모든 시간을 오래도록 품에 안고 살아갈 것 같아요.


김희정
처음 공감 자원활동가를 지원했을 때 법의 현장을 직접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자원활동을 하면서 지켜본 공감은 법의 현장에서 더 나아가 소수자들의 삶의 현장 속에 있었습니다. 공감에서 제가 지나쳤던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지난 5개월의 기억들을 간직한 채 공감처럼 누군가에게 선한 영향력이 될 수 있도록 묵묵히 앞으로 나아가 보겠습니다. 부족했던 제게 도리어 더 많은 것을 알려주시고 배려해주셨던 모든 공감 구성원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5개월 동안 공감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공감!

김혜리
공감의 29기 자원활동가로서 활동했던 지난 5개월은 정말 보람차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막연하게 ‘좋은 일’ 정도로 생각했던 공익변호사의 활동이 실제로 어떻게 사회에 보탬이 되는지 그리고 또 어떤 고충을 안고 있는지도 엿볼 수 있었던 귀중한 기회였습니다. 또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에 무뎌져 가던 제가 공감을 만나 다시 생각할 힘을 얻고 새로운 지평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김지광
너무나 귀한 사람들과 귀한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내가 얼마나 부족한지 알았고, 내가 무엇을 배워 어떻게 변할 수 있는지 알았습니다. 짧지만 임팩트 강했던 공감은 제 인생의 귀중한 자산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강유진
지난 3월 처음으로 공감 사무실에 들어서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5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나 29기 자원활동가로서의 활동을 종료하게 되었네요. 더 잘 해내지 못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항상 지나고 보면 남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공감에서의 5개월은 저에게 위안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공익과 인권이라는 가치를 위해 전업으로 일하시는 공감 구성원분들을 매주 만나는 것 자체가 마음 한 켠에 위안이 되었고, 또 제 삶의 영감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공감 밖에서도 늘 인권에 대해 고민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따뜻하게 대해주신 공감 구성원분들과 자원활동가분들, 늘 고마웠습니다.

5개월 동안 다들 고생 많았습니다.
29기 자원활동가들과 함께할 수 있었던 건.. 참 행운이었습니다.^^
함께 한 시간이 언제든 생각하면 웃음 지을 수 있는 기억으로 남을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즐거운 공감으로 만들어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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