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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권센터]'국경을 넘어 희망을 변론한다'- 공감 국제인권센터 10문 10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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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이 2019425일 창립 15주년 행사에서 국제인권센터의 개소식을 가졌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신가요? 아직은 낯설기만 한 공감 국제인권센터, 오늘 그 면면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공감 국제인권센터의 영문명은 Transnational Human Rights Institute, 줄여서 THRI’입니다. ‘공감 국제인권센터는 너무 길어 아래 1010답에서는 THRI로 통일하여 사용하겠습니다. 이참에 이름을 외우시면 좋겠네요. 발음은 쓰리..θ.. 편하신 대로^^

 

1. THRI는 왜 갑자기(?) 개소한 것인가요?

THRI는 갑자기 개소한 것이 아닙니다! 2012년 공감은 아름다운재단에서 독립하면서 ‘1) 공익법 중개센터 설립 2) 국제인권센터 설립라는 2개의 야심찬 목표가 있었습니다. 서울지방변호사회의 프로보노센터장을 겸임하고 있는 공감 염형국 변호사를 통해 변호사들의 공익법활동을 중개하는 공익법중개센터 구현! 그리고 그 다음 목표인 국제인권활동을 중개·수행하는 국제인권센터가 올해 드디어 개소하게 된 것입니다 

2. THRI의 구성원은 누구인가요?

THRI는 과거 공감의 국제인권영역 팀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공감 구성원인 황필규 변호사가 센터장이며, 박영아 변호사, 김지림 변호사 그리고 박예안 미국변호사가 선임연구원입니다. 그리고 외부 자문위원으로는 현재 김종철 공익법센터 어필변호사, 백범석 경희대교수, 송지우 서울대교수, 신윤진 서울대교수, 이주영 서울대 인권센터 전문위원이 THRI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센터장

               연구원

황필규

  박영아

  박예안

  김지림

   

3. THRI의 활동목표는 무엇인가요?

THRI의 활동목표는 아래 3가지입니다.
첫째, 취약한 사람의 국적이나 취약한 상황이 발생한 국가에 한정되지 않는 인권의 보호
둘째, 국제·국내 법제 및 기준, 사법적·비사법적 구제기관을 가리지 않는 적극적인 인권 보호
셋째, 국제·국내 인권 법률가 및 인권 단체의 네트워킹을 통한 인권침해 문제 공동대응 활성화

4. THRI는 무엇을 하는 곳인가요

THRI는 초국경적인 요소를 가질 수밖에 없는 이주민’, ‘난민’, ‘기업과 인권영역에 특히 주목하고 있으며, 관련 인권 법률가나 인권 단체의 네트워킹을 통해 인권침해 사안 발생 시 국내외 법제도와 사법·비사법적 구제기구를 활용하여 공동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THRI는 특히 국제인권기구 및 국제인권규범을 적극 활용하여 국내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 사안에 대응하는데 앞장서고자 합니다.

5. THRI는 어떤 방식으로 활동하나요?

현재 THRI가 관여하고 있는 사안의 구체적인 활동방식을 예로 들어 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018년 수십 명의 사망자와 6,000여 명의 이재민을 발생시킨 라오스 세피안-세남노이댐 붕괴사건은, 한국정부의 공적개발원조 기금이 투입되었고 시공사도 한국기업인 만큼 초국경적 요소가 있는 인권침해 사안입니다. THRI는 한국시민사회 공동 대응팀으로서 이 사안을 UN 기업과인권 워킹그룹 및 한국 국가연락사무소(NCP)에 진정하고, 거대댐 사업에 반대하는 해외단체들과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동시에 관련 가해자들에 대한 국내 형사소추 가능성을 타진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사안해결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댐 붕괴로 침수된 라오스의 마을 (사진=Abc Laos News Handout/EPA)

6. THRI는 해외단체하고만 일하나요?

아닙니다! THRI 국내외 단체를 구분하지 않고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난민 영역의 경우 국내 난민인권네트워크와 아시아태평양난민권리네트워크(APRRN) 모두와 협력관계에 있습니다. ‘취약한 사람의 국적이나 취약한 상황이 발생한 국가에 한정되지 않는 인권의 보호를 목표로 하기 때문에 사안에 따라 국내외 모든 네트워크, 단체와 협력할 수 있습니다 

7. THRI의 활동에 동참하고 싶으면 어떻게 하나요 

지난 5월 외국법자문법률사무소협회 (Foreign Law Firm Association, FLA) 주관, THRI 주최 외국법자문사를 위한 프로보노 난민소송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국내 난민단체와 외국법자문사가 난민 사안과 관련하여 구체적인 업무 협력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처럼 THRI는 국내 공익법 활동의 중개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으니 기회의 문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8. THRI라는 영문명은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가요 

THRI의 개소 전, 구성원 간 치열한 토론과 자문위원분들의 투표를 거쳐 센터의 공식영문명인 Transnational Human Rights Institute, 줄여서 THRI가 탄생하였습니다. 국경을 초월하는 센터의 활동 반경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현하고자 “Transnational(초국경)”이라는 단어를, 국문명인 공감 국제인권센터와의 통일성을 위해 ‘Human Rights(인권)’을 채택하게 되었습니다.

9. THRI의 활동기간은 언제 끝나나요?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하하 일단 공감이 존재하는 한 THRI의 활동은 계속될 것입니다. 공감의 존속은 후원자님들 손에 달려 있으니, THRI의 활동이 종신이 될지 아닐지도 후원자님들 손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10. THRI 구성원들이 후원자님께 드리고 싶은 말은 

사람도 물건도 기술도 국경을 넘는 것이 너무나 자연스러운 지금, 국내적 요소만을 가지고 있거나 혹은 국내적으로만 해결될 수 있는 인권침해 사안은 오히려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국경을 넘는다는 이유로 인권침해 사안이 무마되지 않도록, THRI가 날카롭게 감시하겠습니다. 매달 한 번 공감 뉴스레터를 통해 공유되는 THRI의 활동에 주목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글_ 공감 국제인권센터 김지림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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