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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난민지원협회(JAR) 등 - 이주민 인권을 위한 변호사 네트워크 사업 ⑤

공감이 하는 일/공익법 교육·중개

by 비회원 2009.01.0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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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난민지원협회
(JAR)

 

 

            

이번 방문 주요중개자 역할 해준 이시카와 국장님(왼쪽 사진)형수진(오른쪽사진 오른쪽)

 

JAR의 이시카와 국장님은 생각했던 대로 온화한 얼굴에 상냥한 미소를 가지고 계셨다. 이시카와 국장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일본 카운터파트로 동경변호사회의 외국인권리위원회를 소개해 주시며 핵심적 중개역할을 해 주신 분이다. 연말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공감의 급작스러운 미팅 요청에도 흔쾌히 승낙해주신 국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

 

JAR에는 일정의 두 번째 날, 16 1시에 방문을 했다. JAR 사무실은 요츠야의 와타나베 쇼고 변호사님의 사무실과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사무실은 공감 사무실과 비슷하거나 보다 약간 작은 정도였는데, 겨울철의 난롯가처럼 훈훈한 분위기가 공간 내부 전체에서 흐르고 있었다. UNHCR의 일본측 공식 이행파트너인 JAR은 난민신청과 지원의 모든 실무를 담당하고 있어 매우 분주해 보였다. 그 와중에 이 곳에서 또 한 분의 자랑스러운 한국인을 만났다. 바로 형수진씨. 피난처에서 간사로 계시던 수진 씨는 일본 대학원에서 평화학 석사를 마치고 JAR에서 상근직원으로 근무하고 계셨다. (다음에 일본에 또 오게 되면 꼭 자기 집에서 묵으라고 하셨다. 그럼 저희 진짜로 갑니다~호호.)

 

이시카와 국장님과 일본과 한국의 난민지원현황에 대하여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다시 한번 양국의 상황이 너무도 비슷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난민신청절차도 매우 흡사했는데, 무엇보다 신청 건수에 비하여 턱없이 낮은 인정 건수의 현실도 너무나 닮아있었다. 82년부터 2007년까지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총 5698명의 난민신청자가 집계되어있고, 이 중 현재까지 451명이 난민으로 인정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미국으로부터 인신매매 위험국으로 지정 받은 일본이 부담을 느꼈는지 작년에는 인도적 지위에 대한 체류 허가가 급격히 증가했다고 한다. 이시카와 국장님은 일본이 미국이나 유럽의 난민처우 관련 소식에 대한 움직임에는 둔감한 반면 한국의 소식에는 반응이 빠른 편이라고 하시며, 한국에서 좋은 소식을 많이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하셨다. 공감-JAR 파이팅! 

 

공감 인턴 송현정   

 

 


45일간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이주민의 인권을 위하여 일하고 있는 단체들과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 이번 일본 방문을 포함한 도요타재단 프로젝트 진행에 공감 8기 인턴인 송현정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일본 현지단체들 리서치서부터 섭외, 통역까지, 내가 50%를 말하면 100%를 채워서 전해주는 꽤 훌륭한 콤비였다. 인생의 중요한 시기에 출장이 겹쳤음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수행해준 공감의 초울트라 인턴 송현정님에게도 감사를 전하고 싶다. (이 프로젝트 끝날 때까지 쭈욱 같이 가는 거야~)


글_장서연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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