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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공감 인권법 캠프 현장 스케치! - 예비법조인들의 '희망을 그리는 길'

공감이 하는 일/공감 인권법 캠프

by 공감이 2014.02.1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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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에게 공감캠프는 [        ]다. 왜냐하면..

 - 동기부여 : 법률활동가로서의 삶이 막연한 이상이나 꿈이 아닌 살아있는 현실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해주는 곳이기 때문에
 - 예측불허의 공간 : 인권에 대해 알게되면서 오히려 나를 한번 더 되돌아보고, 내안의 상처를 치유하기도 했고 인권에 대한 물음표가 더 늘어나는 시간이었기 때문에
 - 공감능력충전 : 인권을 비롯한 여러 문제에 관심이 많지만, 평소에 잊고 살았었는데, 다시금 지향해야할 가치를 돌아보고 공감능력을 충전할 수 있어서
 - 연결망 : 나만 고민하는게 아니었다는, 어디선가 각개전투로 고민하고 있겠구나 이런 외로움을 덜어준 연결망이어서
 - 또 다른 시작 : 내가 생각했던 법조인 상에서 한 걸음 나아간 새로운 도전
 - 고마움 : 너무나도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앞으로 내 삶에 있어서 기준과 지표가 될 수 있는 많은 것을 가르쳐주었기 때문에

- 캠프 참가자들의 소감 중에서


지난 2월 5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제7회 공감 인권법 캠프'가 열렸습니다. 2박 3일 동안 참가자들은 다양한 활동과 강연을 통해 인권감수성을 키우고, 공익법 활동과 법조인의 역할에 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그 뜨거웠던 현장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공감의 일곱 번째 인권법캠프가 열리는 2월 5일 아침, 먼저 도착한 캠프 스탭들은 전시물을 부착하고, 준비물을 정리하며 참가자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요, 10시가 되니 참가자들이 한명씩 도착하기 시작했습니다.

 

 

캠프의 첫 번째 프로그램 ‘사람과 인권, 첫만남’ 시간, 처음 보는 참가자들과 소개미션을 하며 인사도 나누고 사진도 찍고 몸과 마음의 어색함을 덜어내며 함께 여는 시간을 만들어갔습니다.참여마당을 열심히 하고 나니 쉬는 시간에도 즐거운 대화가 이어질 만큼 벌써 친해진 모둠이 많아서 놀라웠습니다.^^ 

 

 

참여마당으로 몸과 마음의 어색함을 풀고 난 뒤, '장애인권'과 '성소수자인권'으로 나뉘어 현장활동가의 생생한 이야기와 관련 이슈, 법적 쟁점을 듣고 함께 이야기하는 주제마당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인권 침해를 당한 당사자와 현장 활동가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그 심각성을 깨달을 수 있었고 편견을 깨는 시간이었다는 참가자들의 소감이 이어졌습니다.  

 

저녁시간에는 '사법권력과 한국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한홍구 교수님의 강연이 이어졌는데요, 대한민국 법조계, 사법부의 흐름을 알 수 있었고 그 역사 속에 속하게 될 참가자들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떤 법조인이 되어야 할지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이었다는 소감들을 남겼습니다. 공식 프로그램이 끝나고 공감 구성원과 함께한 조별모임에서는 좀 더 깊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둘째 날 이어진 '법조인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김수정 변호사님의 강연에서는 실질적 제도개선의 현장에 있었던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통해 법조인의 다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진 주제마당 '빈곤과 복지'와 '이주인권' 시간에서도 실제 사례를 통해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때로는 심각한 현실에 눈물도 흘리고, 몰랐던 혹은 외면했던 이야기들을 접하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 하승수 변호사님의 강연은 특히나 법률활동가로서의 삶을 생각하는 참가자들에게는 고민하고 있던 지점에 대해 조언을 듣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공감 인권법 캠프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인권의 재구성' 시간을 또 얘기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조별로 다양한 인권 주제에 관해 상황극을 만들어 발표하는 걸 보면서, 어떻게 그 짧은 시간에 이렇게 다양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이런 무대를 만들 수 있는지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법전원 인권법학회원들과 공감 구성원들이 심사를 맡았는데 치열했던 그 현장의 열기가 느껴지시나요? ^^

- 영상으로 보는 '인권의 재구성' http://youtu.be/S8zQXmthEhU

결국 '인권의 재구성' 1등은.....

 

노동인권을 주제로 한 8조>가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인권법캠프의 수준을 벗어났다’,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사회노동구조에 대한 문제 제기가 좋았다’는 극찬을 받은 8조 조원들, 참 행복해 보이네요!^^

 

 

 

 

2박 3일 동안 동고동락하며 같이 지낸 참가자들-

이런 즐거운 모임에 뒷풀이 시간이 빠질 수 없겠죠? 이틀밤 연속하여 뒷풀이가 이루어졌는데요, 공감 구성원들과 이야기하며 진지한 이야기에 심취하기도 하고, 즐겁게 게임도 하며 원없이 뒷풀이 시간을 즐겼습니다. 참가자들의 즐거운 표정이 보이시나요? 서로에 대해 좀 더 알아가고, 친해질 수 있었던 참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캠프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내가 꿈꾸는 법조인’ 시간에는 공감의 염형국 변호사가 공익변호사로 걸어온 길, 그리고 꿈, 미래, 변호사의 역할까지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참가자들은 각자 어떤 미래와 꿈을 그리고 있을까요. 새로운 출발을 앞둔 참가자들이 2박 3일간의 시간을 돌아보며 1년 후의 자신에게 편지를 쓰면서 마무리되었는데요, 각자 미래의 자신에게 어떤 이야기를 그렇게 열심히 쓰는지 참 궁금했습니다.^^ 

 

 

2박 3일이라는 시간이 너무도 빨리 지나간 것 같습니다. 다들 진심으로 캠프의 끝을 아쉬워하는 것 같았어요. 참 좋은 사람들을 만난 시간이었다고, 누구에게는 터닝포인트가, 또 누구에게는 희망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소중한 인연과 기억을 함께 만들어준 모든 참가자 여러분, 참 고맙습니다.^^

어디서든 또 좋은 인연으로 함께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번 캠프를 정말 멋지게 이끌어준 캠프 스탭들에게도 다시 한 번 아낌없이 박수를 보냅니다!^^

▲ 제7회 공감인권법캠프 스탭 : 양지희, 이가영, 오신영, 하준영, 강병헌, 이경은(18기 자원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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