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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회원 행사] 공익변호사를 꿈꾸는 청소년과 공감의 두근두근 다섯 번째 만남

기부회원 이야기

by 동-감 2013. 8. 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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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 13, 공감과 인권 변호사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두근거리는 다섯 번째 만남이 있었습니다.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감을 만나기 위해 20여명의 학생들이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 모였는데요, 그 열띤 현장을 함께 만나보실까요?

 

 

공감 홍보 영상을 다 함께 시청한 뒤, 첫만남의 어색함을 깨고자 새날아 둥지 날아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쭈뼛쭈뼛하던 친구들도 어느 순간 격렬한 몸싸움까지 벌이며 열정적으로 게임에 참여했답니다. 벌칙으로 자기 소개를 할 때는 잘 때 혹은 먹을 때 가장 행복하다거나 각자 좋아하는 아이돌 가수들을 얘기했는데, 한 명이 아이돌 가수를 언급하면 서로 자기도 좋아한다며 비명을 지르는 모습에서 청소년다운 천진난만함과 풋풋함이 느껴졌습니다.

 

 

 

즐거운 게임의 열기가 한껏 오른 후, 바로 장서연 변호사님과 함께하는 OX 토론이 벌어졌습니다. 학생들은 자신의 생각에 따라 OX로 나눠 앉아 각자의 의견을 펼쳤는데요. 청소년 집단 따돌림과 자살, 시각장애인의 수능 시간 등 학생들이 가깝게 느낄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다같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까 학생들의 천진난만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토론을 위한 마이크를 전달해주는 손이 바쁠 정도로 진지하고 열띤 의견들이 오갔습니다. 제시된 사례와 관련해 자신의 경험 혹은 다른 사회적 이슈들과 연관 지어 논리적으로 주장을 펼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이들이 평소 사회 문제에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가지고 깊게 생각해봤는지 새삼 감탄하게 되었습니다.

 

짧은 휴식 시간 후 공익변호사가 하는 일에 관한 염형국 변호사님의 강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이곳에 모인 청소년들이 대부분 공익변호사를 꿈꾸고 있는 만큼 모두 귀를 쫑긋 세우고 열심히 필기하며 강연을 들었습니다. 염형국 변호사님께서는 공감에서 맡았던 사건의 판결문들을 직접 보여주시며 공익변호사가 하는 일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주셨고, 강연의 말미에는 진로를 선택할 때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옳다고 생각하는 길을 걸어가라는 조언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모든 강연이 끝나고 두 변호사님들과 함께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연 사이사이 짧은 휴식 시간에도 변호사님들을 찾아가 끊임없이 무엇인가를 물어보던 학생들은 질의 응답 시간이 주어지자마자 더 열심히 손을 들고 질문을 던졌습니다. 변호사가 되기 위해서 준비해야 할 점이나 과정들에 관한 진로 관련 질문부터 사형제도와 변호사 윤리 등에 관한 사회적인 문제에 관한 질문들까지 다양한 질문들이 쏟아졌고 두 변호사님들은 번갈아 가며 이에 열심히 대답해주셨습니다. 정해진 시간을 넘겨 질문을 그만 받아야 될 정도로 마지막까지 객석의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사회 문제와 자신의 진로에 관해 치열하고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 어린 학생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오히려 저 스스로를 돌아보며 많은 것을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공감과의 만남을 통해 이들의 꿈이 한 뼘 더 자랐기를 바라며 공익 변호사를 꿈꾸는 꿈나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합니다.

 

_임규원 (18기 자원활동가)

 

* 참가자 후기 (해당 글을 클릭하세요!)

 

공감에서 공감을 배우다 - 허세령

 

공감 청소년 행사를 다녀와서 - 백두대간

 

 공감  에세이집 '우리는 희망을 변론한다' 출간 - 박원순 시장, 신경숙 작가 추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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